청소년 클리닉


ADHD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가지는 질환으로 초기 아동기에 발병하여 심하면 성인기까지도 지속되는 경과를 밟는 특징을 가집니다. 청소년기는 특히나 중요한 학업적 성취를 해야하는 시기임과 동시에 사춘기와 맞물려 있어 그 문제가 드러나기가 쉽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약물 치료와 가족 상담, 생활과 학습에 관련된 정신 치료적 개입으로 미리 문제들을 예방하고 미래에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자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틱 장애


소아에서 흔하며 특별한 이유없이 얼굴,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7~11세에 가장 흔하나 심한 경우 청소년기 이후에도 유지되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감을 초래할 경우에는 치료를 요하며, 주된 치료는 약물 치료이나, 대인 관계와 자존감 문제도 깊이 연관되어 있어 주기적인 정신 치료가 내담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부적응, 학습 문제


청소년기는 열렬한 학업적 성취의 시기임과 동시에 대인 관계를 시험해 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 흐름에 몸을 담기 힘들어 하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탈피하려고 하거나 다른 품행의 문제를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부적응으로 보이는 그 이면에는 우울증, ADHD, 품행 장애를 비롯하여 반드시 치료를 요하는 정신 질환이 숨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적응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 복용을 곤란해 하는 수험생의 경우에는 뇌 자기장 치료(rTMS)가 힘든 시간들에 유효한 치료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게임 중독


바야흐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 홍수의 시대이며, 자극적인 게임들이 넘쳐나는 시대 입니다. 이러한 자극들로 인해, 최근의 청소년들은 과거보다 더욱 학업이라는 본분에 몰두하기 힘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인 만큼 자극적인 매체에 영향을 받고 중독이 되기도 쉬우며, 중독된 그 자체로 우울감, 강박적 성향, 산만함과 집중력 저하, 충동성, 낮은 자존감, 사회적 회피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학교 생활에서의 부적응 뿐 아니라 이후 독립된 성인으로서 역할을 하기 힘들 소지가 높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치료자와의 신뢰 관계를 시작으로 중독에 대한 치료 뿐 아니라 청소년기 전반의 문제에 대해 함께 다루는 포괄적인 형태의 정신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