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스트레스 클리닉


우울증


안좋은 일이 있을때에 느끼는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의 의지에 달린 문제가 아닌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으로 현대 의학에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년 단위로 고생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경우에는 2달안에 초기 완쾌율이 70-80% 의 경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적극적인 정신 치료와 약물 치료의 병합, 거기에 미국 FDA 에서 우울증 치료법으로서 승인 받은 뇌 자기장 치료(rTMS)를 종합적으로 시행하여  조기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조울증


단순히 기분 변동이 심한 것과는 분명히 다른 상태로, 극단적으로 우울한 기분 상태 혹은 들뜬 기분 상태로 며칠 ~ 몇주 이상씩 지내면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울증보다 중하다고 판단하며, 약물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잦은 재발로 생활이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재발 없이 안정적으로 지내게 되면 큰 어려움 없이 일상 생활 및 사회 생활이 가능하여, 꾸준한 치료 지속 여부가 가장 핵심적 입니다. 기분 상태의 변동에 따른 자아 혼란 등 중요한 내적 갈등에 대한 정신 치료 또한 중요합니다.

 


불안장애 (적응장애,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강박장애 )


불안은 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위험을 회피하고 생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칠 경우에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더욱 어렵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유발합니다. 주로 불안 증상과 관련된 인지 왜곡(잘못된 생각), 신체 감각(두근거림, 식은땀, 어지럼증, 각종 통증 등)을 주 증상으로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인지 왜곡을 바로 잡는 방향으로 각각 질환의 특성에 맞춘 정신 치료가 필요하며 더불어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증상 호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


불면증은 잠이 들기 힘들거나, 수면의 유지가 어렵거나, 너무 잠에서 일찍 깨어버리거나, 기상 후에  피로가 가시지 않는 것 모두가 해당이 됩니다. 평소 잠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수면 위생이 잘못된 경우 쉽게 발생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른 질환 상태가 불면증을 초래,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당장 도움이 되는 약물 치료 외에도 바른 수면 위생에 대한 체득 및 습관화가 꼭 필요하여 담당의와 주기적으로 상의해나가면서 습관을 교정하는 치료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성인 ADHD


ADHD 란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는 질환이나, 성인이 되어서도 그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동기에는 과잉행동, 충동성이 더욱 문제가 되었다면, 성인기에 접어들수록 주의력 부족, 감정조절, 자존감 문제가 더 큰 화두가 됩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성격적인 결함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뇌신경의 질환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담자는 질환의 영향으로 잦은 건강 문제, 대인 관계 문제, 교육 성취의 문제, 직장 및 재정 문제 등 여러가지 삶의 영역에서 기능적인 문제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의력 호전에 도움이 되는 약물 치료 외에도 여러가지 삶의 영역에서, 인지 행동 측면을 강조한 정신 치료가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증상 (두통, 만성 통증, 어지러움, 이명 등)


많은 분들이 정체 불명의 신체 증상들을 겪고 있으며, 해당 전문과에 가도 해결되지 않아 고생을 하십니다. 대개 스트레스성이다 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들 이지요. 실제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적절히 해소되어 오지 않은 경우 설명이 어려운 신체 증상들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알고보니 우울증 등의 더욱 중한 질환과 연관된 신체 증상이었던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적절한 정신치료 및 약물치료를 통하여 큰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중독(알콜, 도박, 흡연)


특정한 행위 또는 물질 사용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알면서도 개인이 조절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본래 물질에 국한하여 사용되던 용어이나 최근에는 도박, 섭식, 인터넷, 쇼핑, 성 등의 행위에 있어서도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중독의 치료는 약물 치료도 중요한 역할을 하나 정신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본인의 의지로는 해결이 어려우므로 반드시 도움이 필요하며 , 본인의 치료받고자 하는 동기가 예후를 크게 좌우하므로 초기에 적절한 동기 강화가 필요하며, 재발이 쉽게 나타나므로 치료자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통한 주기적인 상의가 중요합니다. 



트라우마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을 말합니다. 그런데 생명의 위협이 될만한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소위 small trauma) 개인의 정신 건강에 지장을 초래함이 알려져 있어서 치료 과정에 있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신 치료와 약물 치료 외에 EMDR 이라는 트라우마 치료에 특화된 효과적인 치료 방법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